[나이트포커스] 본격 '외교전' 앞둔 尹...지지율 반등 계기 될까? / YTN

2022-09-13 7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이종훈 정치평론가,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추석연휴 전 대대적인 인적쇄신을 단행한 대통령실, 오늘 전 직원 조회를 열었습니다. 새 비대위를 출범시킨 국민의힘은 가처분 신청 심문 운명의 한 주를 맞았고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기소와 수사로 혼란스럽습니다. 연휴 끝난 정치권 표정 나이트포커스에서 다뤄보겠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모두가 연휴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연휴 내내 민심을 청취를 했을 텐데요. 오늘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하고 만났습니다. 연휴 이전에도 약자 복지를 강조하는 행보를 했었는데 오늘도 비슷한 행보를 이어갔어요.

[최진봉]
그렇죠. 아무래도 민생 부분을 좀 더 강조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윤석열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여러 가지 본인 주변 관련된 김건희 여사를 포함해 주변 관련된 인사 문제 이런 문제가 논란이 많았잖아요. 그런 부분들 민생을 챙기면서 넘어가보겠다, 이런 의도라고 보여지거든요.

왜냐하면 지금까지 대통령에 취임하고 나서 민생 문제나 정책 그다음 물가, 이런 문제가 전혀 부각이 안 돼요. 왜냐하면 내부의 인사 문제, 대통령실의 인사 문제, 측근 인사 비리 이런 게 막 나오다 보니까 결국은 본인이 하는 정책은 전혀 빛을 못 보는 상황이 됐거든요.

윤석열 대통령 입장에서는 국면 전환을 하려는 시도를 한다고 저는 봅니다. 지지율이 정체 상황에 있는 것도 결국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에 눈에 띄게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을 만큼의 정책적 변화 또는 새로운 시도, 이런 부분들이 전혀 체감적으로 느껴지지 않고 있거든요. 요즘 특히 경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그런 부분들에 집중하면서 이제는 정책적인 부분들의 프레임을 주도하는 그런 양상으로 바꾸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 아니겠느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전략적 선택이다 이렇게 얘기하셨는데 추석 직전까지 사실 실무진 중심으로 해서 대대적인 인적 개편이 있지 않았습니까? 오늘 전 직원, 개편된 인원으로 처음으로 전 직원 조회가 비서실장 주재로 열렸다고 하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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